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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공연장 순례]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
1876년 8월 13일 독일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는 이른 아침부터 유럽 전역에서 온 유명 인사들로 붐볐다.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개막 공연 ‘라인의 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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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‘2007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’ 外
◆‘2007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’가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인천 주안동 혜원갤러리 등에서 열린다. ‘문을 두드리다’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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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악대, 민간 오케스트라 뺨치네
‘건군 59주년 기념 3군 통합 군악 연주회’가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. 300여 명의 육·해·공 군악대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있다. [사진=변선구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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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성진의음치불가] 셀린 디옹
호흡에는 들숨과 날숨이 있다. 들숨은 성대를 건조하게, 날숨은 습하게 한다. 호흡하는 방식은 크게 들숨의 양이 많은 흉식호흡과 들숨의 양이 적은 복식호흡으로 나뉜다. 흉식호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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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향서 오페라 공연 꿈 이뤘어요"
모짜르트의 오페라 '피가로의 결혼'이 충남 아산 올림픽기념생활관에서 지난 15, 16일 이틀간 공연됐다. 인구 18만명의 중소도시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'문화적 사건'이었다.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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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] 한국 온 차세대 테너 호세 쿠라
▶ 지휘자 겸 테너로 활동 중인 호세 쿠라. "제가 지휘자로 왔더라면 언론의 주목을 받았겠습니까. 열다섯살 때 지휘봉을 잡았고 서른살이 넘어 오페라 가수로 데뷔했으니 아직도 지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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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 '투란도트' 그 감동 다시 한번
지난해 이맘 때 상암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야외 오페라의 서막을 장식한 장이머우 감독의 '투란도트'의 감동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. 오페라 대중화의 기폭제 역할을 했는지, 아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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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 재즈학교 나윤선 교수, 듀엣 콘서트
유럽 최초의 재즈 학교로 유명한 프랑스 CIM의 첫 동양인 교수, 50년 전통의 JVC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첫 한국인 재즈 가수. 그녀에겐 유독 '처음' '최초' 란 수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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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별만 뜬다면 …" 노래 빼고 다한다
연예계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매니저란 직업도 각광을 받는다. 이제 연예계 비리를 떠올릴 '음지의 도우미'란 이미지는 벗었다. 정통 코스를 밟아 전문화를 지향하는 새 스타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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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닥 예비심사 통과한 코오롱정보통신 유명렬 대표
지난 4일 찾은 서울 등촌동 코오롱정보통신 사무실 벽면에는 입구부터 온통 컴팩 광고가 붙어 있었다. 또 한쪽에는 팜社의 PDA 실물을 본 떠 만든 모빌이 메달려 흔들리고 있고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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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미 7월에 일곱번 고국무대
최근 네티즌 1만3천3백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화예술인으로 소프라노 조수미(38) 가 뽑혔다. 8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뮤지컬 앨범‘온리 러브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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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미 "정통성악 진수 선사"
최근 네티즌 1만3천3백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화예술인으로 소프라노 조수미(38)가 뽑혔다. 8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뮤지컬 앨범‘온리 러브’,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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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편집위원 칼럼] 프랑스 문화원장이 남긴 것
행사 : 연간 1백70건 이상. 예산 : 전임자의 3배 이상. 1997년 부임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다음달 15일 출국하는 피오렐라 피라스(59)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의 활동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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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오페라 '무영탑' 불국사서 공연
불국사 석가탑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'무영탑' (사진)이 29일 밤부터 여섯차례 경주 불국사 야외특설무대에 오른다.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의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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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국사서 오페라 '무영탑' 막 올라
불국사 석가탑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'무영탑' 이 29일 밤부터 6차례 경주 불국사 야외특설무대에 오른다.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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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의 목소리 안드레아 보첼리
이탈리아의 테너 '안드레아 보첼리'라고 하면 누군지는 모르는 사람이라도 'TIME TO SAY GOODBYE (원제: 'Con te Partiro')'를 약간 흥얼거리면 '아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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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극장서 열리는 '오페라 축제'
"오페라의 거품을 걷어내자" 국내 오페라단들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극장용 작품을 대거 무대에올리는 오페라의 향연을 펼친다. 국립오페라단과 민간오페라단 연합인 한국소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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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자경오페라단 내달 '라 트라비아타' 공연
한국 오페라계의 대모 (代母) 인 소프라노 김자경 (金慈璟.82) 여사에게 베르디의 오페라 '라 트라비아타' 와의 인연은 운명적이다. 48년 한국인이 최초로 제작한 오페라 '라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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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페라 페스티벌' 5일 개막
오페라 주역 여가수인 프리마돈나를 가리켜 디바 ( '여신' 이라는 뜻) 로 부를 정도로 성악가의 위세가 높던 시대가 있었다. 기교를 뽐내기 위해 작품을 뜯어 고친 일도 많았다.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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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대책 기금 마련 문화행사 잇따라
실업대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. 분야도 성악가와 교향악단이 출연하는 정통 콘서트에서 인형전시회.뮤지컬 등 다채롭다. 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전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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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협회, 프랑스 월드컵서 애국가 부를 성악가 2명정도 선정 의사
프랑스월드컵때 애국가는 누가 부를까. 월드컵 경기전 각국의 국가를 연주하던 관례와 달리 프랑스월드컵에는 국가를 가수들이 부르게 됐다. 따라서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월드컵때 애국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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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 여왕 브라이트만, 새음반 '타임리스' 국내 발매
영국 태생의 '뮤지컬의 여왕' 사라 브라이트만 (36) 의 새 앨범 '타임리스 (Timeless)' 는 제목 그대로 '처음도 끝도 없는' 그녀의 폭넓은 음악성과 천부적 재능을 만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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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음대 출신 뮤지컬 전문 배우 1호 유정한씨
최근 뮤지컬 배우시장의 고급화.전문화 추세를 반영하는 상징적 인물이 있다. 유정한이다. 올해 나이 26살의 이 준수하게 생긴 사나이는 서울대 음대에서 성악을 공부한 정통파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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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드웨이 활동 동포성악가 'U턴' 국내 뮤지컬배우 비상
그동한 현실에 안주해 오던 뮤지컬 전문배우들에게 비상이 걸렸다. 이전과 달리 이들에게 각고의 노력과 공부를 요구하는 보이지 않은 흐름이 이들을 둘러 쌀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. 삼